【브레이크뉴스 대구 】박성원 기자=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김영배)는 대구경상여자중학교(학교장 정해경)외 7개교, 하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은주)와 함께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해 생리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인 ‘함께 해 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휴렛팩커드’, ‘엄마마음’이 생리대 후원에 동참했다.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1년분의 생리대와 더불어 위생속옷, 파우치가 담긴 여성용품 박스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생리대 구입 부담을 덜어주며 이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이번 전달식에서는 생리대뿐 만아니라 위생속옷과 파우치까지 전달해 중학생들의 여성용품 구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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