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고령】이성현 기자= 고령군 도시건축과(과장 이규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고령화등으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는 관내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21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는 6월 20일 도시건축과 직원 14명이 다산면 평리리에 위치한 이주호씨 농가를 방문하여 아침 일찍부터 비닐제거 및 감자수확작업을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이주호씨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감자 수확에 어려움이 많은데 군청의 일손돕기로 인해영농작업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삼 도시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영농철에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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