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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휴스타 혁신대학, 대구‧경북 11개 사업단 신청 접수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6/24 [16:26]

대구시, 휴스타 혁신대학, 대구‧경북 11개 사업단 신청 접수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6/24 [16:2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21일 휴스타(HuStar) 혁신대학 사업단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로봇 3개, 물 1개, 미래차 2개, 의료 3개, 정보통신기술(ICT) 2개 사업단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 대경혁신인재양성 프로젝트'HuStar' 기자간담회(좌측부터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 프로젝트 추진단장인 경북대 서정해교수, 경북도청 전우헌 경제부지사)     ©박성원 기자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등 5개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2020년부터 학부생(3~4학년) 대상 2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대구․경산․구미권 소재 4년제 대학은 최대 2개 분야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 신청현황은 경북대, 계명대, 금오공대, 영남대에서 각 2개 분야에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에서는 각 1개 분야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혁신대학은 기존 중앙부처 중심의 인력양성사업과 차별화된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대구경북 미래신산업 육성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해 지역기업에 매칭하고 그 인재가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한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혁신대학은 대학 내 최고의 산학협력 전문가인 사업단장으로 중심으로 지금까지 성과창출이 부진했던 중앙정부 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사업단장 중심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대학은 산업별 최고의 전문지식을 가진 지역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개의 중심학과와 2개 이상의 관련학과 간 연합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기업요구에 부합하도록 대학 교과과정을 신설․개편함으로써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우수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기업수요에 대응하는 대학교육시스템을 만드는 것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에 접수된 혁신대학 사업계획서를 살펴보면, 대구경북 소재 대기업, 중견기업을 포함한 우수기업 196개사 대거 참여해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지역기업들이 참여기업으로 협약한 만큼휴스타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기대감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대구시는 참여기업 관련 인사 50%와 산업별 외부전문가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단에서 제출한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단을 선정할 계획이며, 특히 신청대학 지원의지,사업단장 및 참여교수 역량 및 추진의지, 사업준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역량이 부족한 사업단은 탈락시킬 계획이다.

 

향후 평가일정은 현장실태조사(7월 초), 발표평가(7.16예정), 혁신인재양성운영위원회심의등을 거쳐 8월초분야별 사업단을 최종 확정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만큼 이제는 지역기업에 우수인력을 지원해 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혁신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다”며 “휴스타 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휴스타 성공을 위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역량과 추진의지를 가진 혁신대학 사업단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아카데미 사업은 대구시․경북도 별 로봇, 물, 미래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분야 등 6대 분야 선정평가결과에 대해 7월초 혁신인재양성운영위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 통보할예정이며, 7월중 협약을 완료하여 금년 10월부터 혁신아카데미를 개강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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