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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름 바캉스는 동해에서

경북도 29일부터 동해안 25곳 지정 해수욕장 개장 각종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추억도 더 쌓여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01:35]

올해도 여름 바캉스는 동해에서

경북도 29일부터 동해안 25곳 지정 해수욕장 개장 각종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추억도 더 쌓여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6/27 [01:35]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올해도 바캉스는 동해다." 경상북도가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 동해 청정 해수욕장을 이번 주부터 차례로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도가 지정한 해수욕장 25곳 중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은 영일대와 월포 해수욕장으로,  오는 29일 개장한다. 나머지 23곳은 7월 6일과 12일 일괄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개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며, 개장에 앞서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샤워실, 화장실, 간이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위생적인 백사장 관리를 위해 전천후 청소 장비인 비치클리너를 운용하고, 여름철 밤 해수욕장에서의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야간조명탑과 캠핑장, 카라반, 소공연장, 해변 산책로 등도 갖췄다.

 

이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인명구조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추억이 있는 동해 체험이 있어 더 흥겹다

 

한편, 경북도는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포항지역은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샌드페스티을 비롯해 오징어맨손잡기체험(7월말~8월초, 구룡포해수욕장), 조개잡이체험(8월초, 화진해수욕장), 전통후릿그물체험행사(6.29~8.18, 월포해수욕장) 등이 열린다.

 

▲경주지역은 해변가요제(8.3, 관성솔밭해변) ▲영덕지역은 해변마라톤대회(7.7, 고래불해수욕장)․비치사커대회(7.27~28, 고래불해수욕장), TBC 썸머뮤직페스티벌(7.27~31, 장사해수욕장) ▲울진지역은 여름바다축제(7월말~8월초, 구산해수욕장), 비치발리볼대회(7월말~8월초, 후포해수욕장)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 해수욕장은 청정한 코발트 바다, 금빛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 숲을 갖춘 명품 관광지로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면서“경북도는 사시사철 전국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해수욕장, 자연과 어우러진 해수욕장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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