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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포항시지부, 포항시 '불통 인사' 맹 비난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13:54]

전공노 포항시지부, 포항시 '불통 인사' 맹 비난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6/27 [13:54]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포항시지부(노조)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일자(7월1일)로 단행된 포항시 승진인사와 관련 비판하고 나섰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가 27일 시청브리핑룸에서 포항시의 잘못된 인사 및 승진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오주호 기자


먼저 이들은 "포항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인사행정 전반에 대한 인사혁신 토론회,설문조사, 인사컨설팅등 많은노력을기울여 왔지만 이번 승진의결에서 그동안의 행위는 모두 보여주기였다며, 지금까지의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운영을 하겠다고 한 것은 모두가 헛소리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이어 "지난해 승진인사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에서는 특별승진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만해소를 위해 인사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인사운영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인사만족도(설문) 조사를 매번 실시해 의견은 적극 반영토록하고 하도록 직원들과 소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운영으로 인사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개선할 것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조는 또  "이번 정기 인사 전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부공무원 승진대상자 평가단을 구성해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 결과를 포항시에 전달, 인사투명성 제고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요청하는가 하면 그간 국회의원 면담 및 포항시의회 의장단 면담 등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인사청탁을 자제 하여줄 것을 요청하는 등 외압에 따른 인사전횡을 막고, 공정하면서도 대다수 공무원들이 수용 할 수 있는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 승진인사에서는직원들의 의견과 약속을 저버리는 불통의 인사를 지난해에 이어 반복하여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공무원이라는 사명감을갖고 맡은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많은 직원들에게 허탈감과실망감을 안겨 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조는 "이번 인사를 규탄하며,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공감 할 수 있는 인사가 이루어 지도록 인사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총력투쟁으로 나아갈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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