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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 놀자 동네 한바퀴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08:00]

울진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 놀자 동네 한바퀴

이우근 기자 | 입력 : 2019/07/09 [08:00]


【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울진의 지역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숲마실, 바다마실, 왕피천마실, 고인돌마실, 인형마실의 5개 마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특히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운영중이다.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5개원은 첫만남 4월 『친구야! 반가워』 와 5월 『친구야! 바다마실 가자』와 6월초에는 놀 줄 아는 선생님! 놀 줄 아는 부모님!으로 교육공동체의 주체인 교사와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6월 20일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로에 위치한 왕피천모래언덕에 모여 얘들아~ 왕피천에 놀러 가자라는 이야기로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안전요원으로 참여한 지역의 매화의용소방대원들은 내 고향 울진의 왕피천이라는 아름다운 곳에서 어린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흐뭇해하셨고 교육공동체로 함께 여러 번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돌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을 보며 “처음에는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며 계속해서 노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좀 달라졌다”며 직접 보는 아이들의 놀이에 감응되어 놀이의 가치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인학), 매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도영진), 노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귀윤), 기성초등학교(사동포함)병설유치원(원장 황용석)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방과후 놀이유치원‘ 사업에 2년째 참여중이다.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임인학 원장은 “우리가 우리지역의 소중한 환경을 잘 모르고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아기때부터 아이들과 가장 인접해 있는 자연환경 왕피천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친구와 함께 논 그 시간과 느낌이 어른이 되어서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뿌듯해하였으며 이 시점에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함께 하는 것도 무엇보다 의미있었다고 밝혔다.

기사제보: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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