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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취약계층 채무 특별감면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7/11 [16:39]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지난 8일부터 금융위원회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상환능력이 취약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소액채무를 정리할 수 있는 ‘취약채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포항시청 전경     ©

 

이번 특별감면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중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만70세 이상 고령자, 10년 이상 장기소액 연체자 중 채무금액․소득․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가 해당이 된다.

 

채무액은 채무원금이 1,500만 원 이하 이고 3개월 이상 연체중인 자, 소득은 부양 가족수에 따른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인자, 재산은 보유재산의 순재산가액이 ‘채무자회생및파산에관한법률에서 정한 면제재산 이내인 자 이다.

 

지원내용은 이자 및 연체이자 전액 면제, 채권원금은 상각채권의 경우 70~90%, 미상각채권의 경우 최대 30% 범위 내에서 감면, 또한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을 받아 최소 3년 이상 상환하고, 조정 후 채무액의 50%이상 상환한 경우 잔여채무를 면제해 주게 된다.

 

신청방법은 전화상담은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상담은 포항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고용복지+센터 4층)에서 가능하며, 상담은 신용회복위원회로 하면 된다.

 

최명환 주민복지과장은 “채무상환능력이 취약한 채무자들에게 소액채무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부채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나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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