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예천】이성현 기자= 예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물놀이 관리 및 위험지역에 대해 안전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위험지구 표지판과 인명 구조함 등 20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 하였으며, 위험지역 10개소에 대해서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을 비치했다.
또한, 지난 6월 22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2명을 선발하여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물놀이 관리 및 위험지역 10개소에 배치해 8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6월 17일부터는 관내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물놀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관한 지식과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며, “물놀이시에는 음주를 삼가고 위험구간을 피하며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관리요원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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