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청송】이성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액 3억 6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이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하여 세무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이 기간 동안 청송군에서는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체납액 납부고지서 일제발송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이 같은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무재산 등 납부능력이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을 하고,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정보등록, 급여압류, 부동산 공매, 출국금지 요청 등 체납처분절차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며, “성실 납부자가 우대받는 조세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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