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영양】이성현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저녁 공설운동장 축구보조구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웃음가득 행복가득’ 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건강을 위한 ‘영양사랑 여름밤 가족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사랑 여름밤 가족걷기’ 행사는 가족과 함께 걷기를 통해 가족 사랑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영양군 체육회와 연계하여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축구보조구장에서 출발하여 현동 마을 앞 반변천 길을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 그리고 이웃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걷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 송 체조 및 바르게 걷기 시연 체험과 걷기 완주 후에는 음악 디미방의 공연으로 주민 화합의 장 등을 준비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및 코스를 개발하여 걷기 실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