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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심 위해성 높은 빈집정비사업 추진

공용주차장, 쌈지공원 및 공용공간으로 재활용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7/22 [16:22]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원도심 주거환경정비를 위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주변의 미관을 해치거나 위해성이 높은 빈집을 철거해 일정기간동안 공용시설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은 타도시 빈집정비사업으로 주차장으로 정비되기 전(위)과 후(아래)     ©

 

시는 노후된 빈집 철거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 자체지원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8월 23일까지 동지역의 빈집(폐가) 소유자를 중심으로 포항시청 공동주택과에서 정비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히 안전사고 및 인근 환경위해가 심한 폐가를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빈집은 소유자와 협의해 포항시에서 철거하고 3년 이상 해당 지역에 필요한 공용주차장, 쌈지공원 등 공용공간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포항시 정해천 공동주택과장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조례를 제정하고 빈집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자 준비 중이며, 이의 일환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발생 우려, 도시미관이나 주거환경에 장해가 되는 빈집을 정비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하는 등 편익시설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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