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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설립 위한 첫걸음 내딛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7/23 [15:11]

구미문화재단 설립 위한 첫걸음 내딛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7/23 [15:11]

【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2일 구미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정보 및 자문을 얻기 위해 부천문화재단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 경기도 부천시 부천문화재단 방문     © 구미시

 

대표이사와 주요 간부 면담을 통해 부천문화재단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이후 문화재단의 필요성 및 역할, 문제점과 해결방안, 재정자립 및 예산확보 등 문화재단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구미문화재단 설립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정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주요시설 등을 견학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문화지원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행정과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현장과 시의회, 시민들과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가 설립하는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을 근거로 하여 지역문화진흥을 목표로 설립하는 전문기관으로,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중요한 시책을 심의‧지원하고 지역문화진흥 사업 수행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행정에서 문화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지역문화진흥법의 시행과 함께 문화 분권 및 자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전국의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 문화재단 설립이 이어지고 있는데, 경북 내에는 경주, 포항, 영주, 청송, 청도 등이 문화재단을 설립‧운영 중에 있다.

 

구미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예술 정책 및 사업 개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지원 등 문화예술행정 전반에 있어서 전문성과 효율성이 높아짐으로써 구미시의 정주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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