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를 방문해 문미옥 차관과 면담을 갖고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품종 맞춤형 철강소재 및 친환경 자원순환기술 등 ‘중소 철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2650억원(국비 1825억, 민자 825억)‘지역별 실증장비 구축’에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 등 총 3,0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다.
오중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심장과도 같은 도시이다. 최근 국내 철강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하며,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구축으로 중소철강기업의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상생혁신 철강생태계 구축사업’은 글로벌 강소기업 50개사 육성, 명품브랜드 소재 25개 창출 등 4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6,698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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