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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포항시, 2019년 국가추경예산 중 약 1,743억 원 확보”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조성사업 168억원, 국회심의 560억원 추가 증액 확보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8/03 [18:03]

박명재 의원, “포항시, 2019년 국가추경예산 중 약 1,743억 원 확보”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조성사업 168억원, 국회심의 560억원 추가 증액 확보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8/03 [18:03]

▲ 박명재 국회의원     ©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중 포항시 관련 추경예산으로 약 1,7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 약 1,183억 원보다 47%(560억 원)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된 사업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1단계) 내 임대전용 산업단지조성사업 168억 원(신규, 20만㎡)을 비롯하여 ▲지진피해 도시재건을 위한 용역비 42억 원(신규, 총사업비 60억 원), ▲지진피해 주민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333억 원(신규, 총사업비 2,000억 원), ▲포항영일만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10억 원(신규, 총사업비 196억 원), ▲포항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7억 원(신규, 총사업비 493억 원) 등으로 총 5건 560억 원에 달한다.

 

특히 추가 반영사업 중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1단계) 내 임대전용 산업단지조성사업’의 경우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저조한 분양율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포항-서울 간 KTX 완공, 포항-울산,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접근성 개선과 전국 최고수준의 현금지원 및 보조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며, 최근 ‘지진도시’라는 오명까지 더해져 투자를 고려하던 기업들조차 사업을 포기하는 실정이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1단계) 내 임대전용 산업단지조성사업’은 기업투자의 가장 큰 부담인 토지매입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산단 내 약 6만평(200,000㎡)을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지정하고, 사업시행자(LH)에게 국비 168억 원을 지원하여, 기업에 1%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산업용지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산단 입주기업에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대폭 줄이고 기술개발에 매진할 여건을 조성해 줌으로써 기업들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하는데 있어 획기적인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박 의원은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는 상황에서도 김정재 국회의원 및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자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이번 국가추경에 해당 예산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명재 의원은 “이번 국가추경에서 증액을 요구한 5건이 모두 반영됐다”면서, “인구유출, 부동산 가치 하락, 관광객 감소 등 포항지진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려고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앞으로 산업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입주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철강산업 위주의 포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소재부품산업 유치를 통한 국가 소재부품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총 사업비 7,360억을 들여 약 184만평(6,080,369㎡)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현재 1단계 약 89만평(2,939,792㎡)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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