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영양】이성현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주민들의 머릿속에만 머물던 아이디어를 밖으로 꺼내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시재생 뉴딜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리동네 활력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영양군민이라면 누구나(3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 골목축제, 마을 소식지, 벼룩시장 등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30일까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에는 4백만원(자부담 10%)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상반기에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에 대한 영양군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경험한 바 있다. 하반기에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영양군의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기반을 닦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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