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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광복절 경북인의 자긍심 역설할 듯

전국 14% 넘는 독립운동가 경북서 나와 17개 광역 중 가장 많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8:15]

이철우 지사 광복절 경북인의 자긍심 역설할 듯

전국 14% 넘는 독립운동가 경북서 나와 17개 광역 중 가장 많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8/13 [18:15]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는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오전 10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다.

 

▲ 애국지사에 감사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

 

경축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96세, 의성군, 애족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경축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한 부당성과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제 2의 독립운동 정신을 주문하면서 국가의 위기 때마다 중심에 있었던 경북인의 자긍심을 강조할 예정이다.

 

실제,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전국 1만5천 511명 가운데 14.4%에 해당하는 2천232명이 경북지역 출신이다. 이는 17개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자, 경상북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이 지사는 배포한 자료를 통해“최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시킴에 따라 수출의전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수많은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저력이 있고 그 중심에 경상북도가 있었다. 위기의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주저하지 않고 소신껏 박차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축식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행사 참석을 위해 자리한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도민들을 대표해 도단위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추모벽 앞에 위치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 묵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자리를 옮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담아 경북의 위상 제고와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작한 ‘염원의 발자취’조형물에 대한 제막식에도 참석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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