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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대구-경산, 광역 환승 시범운행 들어가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7:52]

영천-대구-경산, 광역 환승 시범운행 들어가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9/08/13 [17:52]

【브레이크뉴스 영천】김가이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대구-경산 간 대중교통 광역 환승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3일부터 광역(무료) 환승 시범운행에 돌입해 광역 환승시대 개막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시의회의장, 이춘우, 박영환 도의원 및 시의회의원 12명, DGB대구은행, 영천교통 관계자는 광역 환승을 알리는 제막행사 후 대구노선 555번 버스에 탑승, 금호에서 대구버스 808번에 환승하는 시연행사를 가졌다.

 

▲ 영천시,대구시,경산시 광역 환승시행     © 영천시 제공

 

시는 본 사업을 위해 민선7기 시작부터 대구시를 직접 방문해 우리시 환승 필요성 및 각 지자체 상생발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으며 경산시와도 적극적인 교류확대를 추진해 대구와 경북이 서로 상생하고 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시연행사 모습     © 영천시 제공

 

광역 환승 시행에 따라 일 800명, 연간 30만명의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환승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직장인, 학생 등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광역 환승시행에 따라 버스 요금의 단일화를 추진해 버스요금을 대구 경산시와 동일하게 조정했다.

 

이로서 그간에 구간요금을 내고 이용하던 청통면, 신녕면 주민들은 추가요금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경산 간 환승도 가능하게 되었다.

 

무료 환승 혜택을 받으려면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교통카드 1장당 1인에 대해서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최초 요금을 내고 환승지점에 도착 후 30분 이내에 갈아타야 한다.

 

교통카드는 일반카드(만19세 이상) 청소년카드(만13~18세), 어린이카드(만 6세~12세)가 있으며 어린이/청소년은 카드 구입 후 10일 이내 홈페이지에서 할인등록을 해야 한다.

 

교통카드 구입은 대구은행이나 편의점 등에서 가능하며 각종 신용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도 있다. 카드 충전은 직접 충전이 가능한 곳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APP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 교통카드사인 DGB 유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광역 환승 시행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구시와 경산시, 운수업체, 시스템 개발업체 등 환승 시행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영천시, 대구시, 경산시가 대승적 차원의 합의로 맺은 결실인 만큼 이를 계기로 도시 상호간 교류확대와 상생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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