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청송】이성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이번 달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직원들의 심리적 안녕과 건강을 돕는 ‘청송군힐링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원은 철밥통이 아니라 초고온 압력밥솥이다.”라는 말이 있다. 청송군은 이처럼 각종 민원인들의 폭언 및 폭행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직원들에게 전문가와의 상담 및 치료를 병행하여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청송군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청송군은 직원들이 직무상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전문가와의상담을 통해 관리 및 치유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로 보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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