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예천】이성현 기자= 예천군은 지난 26일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3개사 대표를 초청,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예천군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 및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모인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먼저, 스스로가 사회적경제를실천해야 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깊이 공감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우선구매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들은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예천군 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 결의문을 낭독, 서명함으로써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다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토한 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과 꾸준히 교류하여 파트너 십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