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일 성주군에 따르면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성주 금수문화예술마을의 ‘내 삶의 에너지, 성주 생활문화 ALWAYS TOGETHER’이 선정됐다.
1년차 ‘성주여씨향약, 마을잔치가 있는날’ , 2년차 성주생활문화센터에문화가 있는 날 ‘생문날’ 프로그램이 선정 됐으며, 내년도 3년차 ‘내 삶의 에너지, 성주생활문화 ALWAYS TOGETHER’프로그램은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총 10회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달 새로운 공연, 전시, 공예, 인문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펼쳐지며, 특히 내년도 3년차 사업에는 성주생활문화센터 뿐만 아니라 읍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있는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개최하여 평일저녁에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가족을 위한 문화여가 공연을 새롭게시도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지리적·인적 유·무형 자산들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성주를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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