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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한우산업은 청년농업인이 이끈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03 [11:08]

【브레이크뉴스 경북 예천】이성현 기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2일, 3일 양일간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한우아카데미 현장 학습     © 예천군

 

청년농업인 한우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2일 개설해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 분야별로 이론의 체계화를 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은 현장 견학을 통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교육 첫날,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소재지의 삼솔농장 한기웅 대표는자가 TMR사료 제조 및 응용기술, 비용 절감 효과 교육을 통해 10여 년간 많은 시행착오와 과정을 거쳐 터득한 노하우를 후배 교육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기웅 대표는 대학에서 유도를 전공한 체육학도에서 돌연 귀향하여 십여 년의 세월동안 자신만의 노하우로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사료를 만들어 소에게 급여한 결과 ‘한우 명인’, ‘대통령 포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우 48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배합비부터 원료 수급방법, 출하성적, 소득 등 민감한 부분까지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교육 둘째 날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견학하였으며 4개부문 한우선발(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부, 경산우2부), 한우고급육 품평회,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 한우전시관 등 다양하게 진행된 행사를 보며 강의로 들었던 내용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어 나타나는지 직접 느껴보는 기회가 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출하를 앞둔 거세우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크기 등을 판독한 예상치가 도축 후에 나타난 실제 결과에 가장 근접한 우승 팀을 보며 초음파 육질진단의 정확성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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