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평가에서 15개 지자체를 선정 했다.
칠곡군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소규모 급식소 등 위생 취약업소에 대해 종사자 대상으로 촘촘한 주방정리,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실시 했다.
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의 급식소를 집중관리 업소로 지정해 지도 점검을 강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식중독 예방을 위해 단체급식 시설은 물론 다중이용 업소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더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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