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체험마당, 옛사진전, 각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기념관은 추석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기념관 앞 호국광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또 체험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6·25전쟁 참전국 국기 기념버튼 만들기, 6·25전쟁 영웅 종이인형 만들기, ‘호국의 다리’ 입체퍼즐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9월 3일부터 전시 중인 ‘왜관읍 옛사진전’은 기념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차영식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해도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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