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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산토리니가 있다면 포항에는 포토리니가 있다

포항시민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새로운 명소 포토리니 탄생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9/09 [17:47]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 다무포 고래생태마을이 마을주민과 더불어 시민 자원봉사자에 의해 하얀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 포항시 남구 호미곶 강사1리 다무포 고래마을 하얀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오주호 기자


호미곶면 강사1리 고래생태마을협의회는 2019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전체를 하얀벽과 파스텔 지붕으로 칠해 그리스 산토리니처럼 하얀 집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다모포 마을로 탈바꿈시키는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6월 1일 담벼락 페인팅 오프닝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마을주민, 지역의 예술가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및 포항시민들의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지난달 31일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업 기간 동안 다무포 마을을 다녀간 자원봉사자는 1,800여명으로, 단일 행사로 가장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참여 봉사자 및 포항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을주민들이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페인팅 봉사기간 동안 지역작가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콜라보로 1,000여장의 타일로 만든 대형 고래 타일 벽화는 이번 사업의 가장 의미 있는 작업 중 하나로, 고래 타일 벽화에 자신들의 그림과 이름을 찾아 “다시 찾아오게 되는 다무포 하얀 마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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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축제가 끝난 뒤에도 전문가들의 페인팅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며, 다무포 홀로 어르신들의 주택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및 지역 수산물 가공‧ 판매사업 등을 활용하여 도시재생형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 마을 주민은 “이십 대 초반에 다무포로 시집와서 60여년을 살았는데, 포항시민들의 봉사와 큰 노력으로 마을이 변화되어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과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고래생태마을협의회 고두환 회장은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의 작업과정이 온‧오프라인 등으로 소문나기 시작하여 방송국 촬영 요청 및 부산, 제주도 등에서 견학을 다녀갔고, 견학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지역예술가들이 협업하여 다무포 하얀마을을 완성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들을 찾아 채워나갈 것이라”며 “하얀마을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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