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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연휴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한 응급대책반 운영

수질 모니터링 강화 및 환경오염 감시 강화

오주호 기자 | 입력 : 2019/09/10 [17:17]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추석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특별점검반 3개조, 12명을 투입해 유강정수장 등 8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정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정수장 수질자동측정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이번 점검에서는 가동 중인 펌프의 동작상태, 예비 펌프의 이상 유무, 송수배관의 누수 및 파손 여부, 각종 밸브의 정상 개폐여부 등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수 처리제의 적정 재고량 확보, 정수약품 투입시설의 정량투입여부, 수질자동측정기 정상작동 상태, 염소투입시설의 자동제어 정상 작동 여부 등 세부적인 사항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포항시 노언정 정수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수시설이 최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수선)조치를 완료했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수돗물 필터변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이토작업과 대규모 관 세척(플러싱) 및 저수조 청소를 시행한 결과, 지난달 초에 실시한 막여과 실험에서 23개소에 달했던 Ⅲ단계 지역이 없어지고 21개소가 Ⅰ단계로 전환되어 수돗물 상태가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이에 따라 수돗물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토작업을 시행하고 이와 별도로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상수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급수(차) 지원, 수용가 주변 이토작업 실시는 물론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해 추석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수돗물로 인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에도 철강공단 주변지역에 대한 민원처리 및 환경오염 예방 등을 비롯한 꾸준한 감시활동을 통해 환경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현장에 본격 투입된 민간 환경감시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야간 순찰·감시활동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주변 및 하천 감시 ▲악취배출업소 악취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소음 주변 피해 여부 감시 ▲폐기물 투기·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추석연휴기간에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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