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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방역강화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11 [12:18]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는 명절 연휴 기간(9.12~9.15) 중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차단방역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등 일제청소․소독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 경북도청 전경     ©

 

추석 연휴 전후인 10일, 17일 이틀간 실시하는 일제 소독캠페인은하계 휴가철 이후 농장 소독의식 제고를 위해, 도내 전 양돈농가 770여호 및 도축장 등 축산시설․차량 등을 도 및 시군 보유차량, 농협 공동방제단, 농가 보유 장비 등을 총 동원하여 농장 내외부 등을 집중 소독 하고 민관 합동 방역수칙도 홍보한다.

 

동시에 농림축산검역본부, 도․시군 및 방역본부 합동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담당관 278명이 양돈농장별로 소독 시설 적정 설치및 소독 여부, 구제역 백신 접종실태 등 농가방역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하여 소독시설 등 방역 인프라,출입자 기록 등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 사항들을 보완함으로써 농가의 자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고 차단방역의 효율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가금농가 방역시설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프루엔자 취약 축종인 오리․산란계 농장 30호를 대상으로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9.5(목)까지 방역 및 소독시설 설치 운영사항 등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령 위반 확인 시 행정조치도 취한다.

 

또한 각 시·군에서는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현수막 설치 및 마을방송 등 지역단위로 홍보를 실시하고, 기차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시설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에는 많은 국민들이 해외여행 및 고향을 방문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은 자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차단방역에 대한 총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농가에서는 연휴기간동안 축사를 매일 소독하고, 농장 출입구 등에출입금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농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 및 방문객에대해서는 반드시 소독 후 진입토록 조치하여야 한다.

 

또한 해외 여행 시 축산농가 및 가축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입국 시 신고․소독, 해외축산물 불법 반입 금지, 발생국 방문 후에는 입국 후 최소 5일간 농장 출입 금지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뿐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방역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과 특히, 해외여행 및 외국인근로자,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들이 가축전염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는 경우 시군이나 가까운 방역기관으로 지체 없이(가축 질병 신고 전용전화 1588-4060)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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