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시는 16일 포항공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대한항공 및 군경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제주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첫 운항된 포항출발편이 130석 만석을 기록해 지역민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9월말까지 예매율은 제주출발편은 76%, 포항출발편 82.3%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운항요금은 주중 8만 원대, 주말 9만 원대, 성수기 10만 원대이며, 현재 이용자들은 포항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포항시민들은 물론 인근의 경주시와 영천시, 영덕, 울진 등 지역민들도 한결 빠르고 편리한 제주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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