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구미시는 지난 17일 금오산 올레길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올레길 건강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 관련 체험부스 운영과 생활 속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금오천에 이어 9월에는 금오산 올레길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들은 금오산 저수지 올레길 2.5㎞를 걸으며 코스 내 7개의 건강홍보부스(금연, 만성질환, 치매, 감염병 등)를 체험할 수 있었으며, 모든 부스에 참여한 시민들께는 기념품을 증정하여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맑은 가을하늘에 좋은 길을 걸으면서 건강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금오산 올레길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른 걷기 좋은 길에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는 건강관련 행사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구미시민 건강증진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