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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생물테러 대비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10:16]

예천군, 생물테러 대비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19 [10:16]

【브레이크뉴스 경북 예천】이성현 기자= 예천군은 지난 18일 한천체육공원 야외공연장 앞에서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생물테러대규모모의훈련     © 예천군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해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각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예천군은 올해 경상북도 대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훈련에는 예천군보건소 및 경상북도청,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 안동병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예천권병원, 군 안전재난과, 경북지방경찰청, 예천•안동•문경 경찰서, 예천소방서, 경북 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육군 50사단 제3260부대 2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화생반지원대 등 36개 관계기관 약 33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취급이 용이한 생물물질을 이용한 테러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평상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상시 대비·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훈련은 백색가루를 이용한 두창바이러스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해 경찰 신고접수,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후 보건요원의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이송, 노출자에 대한 인체제독 후 현장응급진료소운영 및 역학조사, 오염지역에 대한 환경제독, 테러범 검거, 경찰 언론브리핑, 보건 대군민 홍보 순으로 관계기관들과 초동대응조치를 일사분란하게 수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생물테러 초동대응팀의 역량강화 및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기관과의 유기적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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