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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이겨낸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 폐막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16:22]

태풍도 이겨낸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 폐막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09/23 [16:22]

【브레이크뉴스 경산】이성현 기자=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산시는 수준높은 대회 운영과 경기 실력을 보내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에 경산시에서 열렸던 이번 대축제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21개 종목에 참가해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포함되면서 상당한 차질이 예상됐으나, 주최측과 각 지역 선수들의 능동적인 대처로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쳤다.

 

▲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환영하는 최영조 경산시장>    


대회 첫 날인 20일에는 각계 인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선수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에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와 경산시 홍보영상에 이어 대구광역시 합기도 공연단 및 경상북도 독도사랑 태권도 공연단의 퍼포먼스, 인기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선수단 입장 등 공식행사가 이어졌으며 성화 봉송까지 마친 뒤 식후행사에서는 인기가수 홍자와 박세빈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 선수단 입장    

 

이번 대회를 위해 경산시는 실내체육관 앞 어귀마당에는 각종 체험·홍보·대회운영지원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즐길 거리가 있는 안전한 대회에 만전을 기했다. 이로 인해 대회 둘째 날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중에도 불구하고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경기장 안내, 안전·환경 관리, 교통질서 등의 각 분야에서 그 역할을 다함으로써 성공적인 대축전의 기반이 됐다.

 

경산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시민들이 보여준 성원과 높은 시민의식은 이번 대축전을 어느 대회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로 이끄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 인기 가수들과 함께 한 식후 행사 모습    

 

높은 대회 수준을 보여준 경산시는 경기에서도 수준 높은 실력을 뽐냈다. 경산시는 이번 대호에서 검도, 축구, 탁구, 태권도 등 4개 종목에서 우승을, 국학기공, 배구(여자부), 볼링, 씨름, 테니스(여자부), 풋살 등 6개 종목에서는 준우승, 그리고 야구, 소프트테니스, 체조 등 3개 종목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행사인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우리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더 높였으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관단체의 모든 분들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28만 시민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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