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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옛 연인 남자친구 살해시도 20대 구속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23:31]

헤어진 옛 연인 남자친구 살해시도 20대 구속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09/23 [23:31]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옛 연인의 남자친구를 목졸라 살해하려한 2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사행행위·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박태호)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29)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6일 밤 8시께 대구 수성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귀가하던 전 여자친구의 남자친구인 대학생 B씨를 와이어로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에 실패하고 도망갔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살인 고의를 다툴여지가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돼 불기소 송치됐으나 검찰 수사결과 계획된 범행으로 드러나 구속됐다.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B씨가 다니던 대학교 조교 사무실에서 내부 전산망에 접속해 B씨의 주소를 알아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공유차량을 타고 다니며 B씨의 주거지 주변 폐쇄회로(CC)TV 설치 여부와 귀가 동선을 파악하고, 범행 후 시신 은닉도 미리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압수한 A씨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원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A씨의 집 액자에서 범행에 사용한 와이어를 발견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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