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과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지원 사업으로 제작한 문경 랄라스타즈(Ralastars) 캐릭터의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랄라스타즈는 10월 1일 캐릭터 및 음원개발을 완료하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 에 참가해 국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비즈니스 협력을 타진했다.
특히,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넥스트콘텐츠페어 기간 중인 5일에는 미디어콘텐츠 제작유통기업인 커아론컴퍼니(Kyaw Aaron Co. Ltd.)사와 랄라스타즈의 미얀마내활용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커아론컴퍼니사와는 앞으로 미얀마 내 유통을 위한 미얀마어 더빙, 라이선싱 등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페어 참석을 통해 랄라스타즈 제작 참여기업인 ㈜씨온엔터테인먼트(대표 추원식)와 ㈜제노픽스(대표 채경훈), 대구예술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조준호 교수)는지역 기업과 학생들이 개발한 랄라스타즈가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10월 2일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에서는 프랑스 IP기반 미디어회사인 ‘공미디어(Gong Media)’,제작사인 ‘레 필름 뒤 푸아송 루즈(Les Films du Poisson Rouge)’ 등과 랄라스타즈의 차기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에 대한 프랑스 내 송출 및 국제 공동제작과 관련된 협의를진행했다.
진흥원 이종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 랄라스타즈가 글로벌 캐릭터로 거듭나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며“향후 지역기업 랄라스타즈 캐릭터 사용 등 산업화가 제품판매 증대 및 국내외 관광객 문경유치로 연결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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