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2019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남부정밀, ㈜동주산업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동주산업은 각종 특수강 주조 소재 관련 제품의 제작과 가공기술로 POSCO 자재부문 우수업체에 선정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남부정밀은 제철산업 전반의 산업기계 부품 제작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전문 기술 인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대표 및 근로자와의 환담 자리에서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강점을 살린 강소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포항시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유망강소기업 11개사를 모두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의 경영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65개사를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기업에 대하여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한 성장 로드맵 구축, R&BD 패키지 맞춤형 지원, 1사 1PM(Project Manager) 운영, 유관기관사업 연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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