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포항지역사회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가 17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지역 기업체, 읍면동 자생단체 등 34개 단체 7,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의 주최한 ‘행복한 가게’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 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값에 판매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문을 열어 지금까지 22차례 2억1천만여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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