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안동생강, 명품화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25 [17:15]

안동생강, 명품화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0/25 [17:15]

【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안동 생강명품화를 위한 우량종강 생산기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우량종강 생산기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안동시

 

안동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생강 생산량의 16%인 334ha를 재배하는 생강의 주산지로 자리 잡고 있으나, 매년 종강을 중국에서 수입하다 보니 막대한 외화가 유출되며, 수입에 따른 해외 병해충의 감염 우려도 있다.

 

영양생식을 주로 하는 생강의 특성에 따라 재배 농업인이 우량 생강(종강)을안정적으로 생산·저장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정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용역을시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금까지 수행한 ▶ 안동 생강을 대표할 수 있는 우량생강 계통 선발, ▶ 우량생강 생산 경종 방법 개선 및 방법, ▶ 생강 수확후 품질 및 발아력 유지를 위한 지상 저장시설 개발에 대한 진행 상황과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중간 점검이다.

 

지역별 생산된 안동, 서산, 완주 생강을 이용한 생리활성물질(Gingerol, shogaol, capsaicin) 분석을 한 결과, 타지역보다 안동생강의 유효성분(6-gingerol, capsaicin, 8-gingerol, 6-shogaol) 함량이 가장 높게 나왔는데, 이것은안동의 기후적 특성과 배수력이 좋은 낙동강변 사질토양의 특성이 생강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지역별 생강을 이용한 시범포 운영을 통해 생육도 측정 결과 안동생강이타지역 생강보다 줄기 수, 줄기 길이, 한 줄기 당 잎의 수, 잎의 길이 등이우수하게 나타났다.

 

이후에는 생강 계통별 식별기술 개발, 수확 후 품질 및 발아력 유지를 위한 최적 저장조건 규명에 대해 보완 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입에 의존하던 종강의 저장성 향상을 통해 수입 종강의 의존도를 낮추고, 농업인에게는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