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 사과 200박스 문경시에 기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25 [16:51]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 사과 200박스 문경시에 기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0/25 [16:51]

【브레이크뉴스 경북 문경】이성현 기자= 문경시는 25일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가 지역의 높은 기술수준과 환경여건에 최적화된 품종인 감홍사과 5kg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문경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우리 품종인 ‘감홍사과’는 식감과 단맛이 일품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감홍사과는 재배기술이 어려워 대부분 문경에서만 재배하는 특산품종으로 평균 17브릭스(Brix)의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문경시 재배면적은 320ha며 2022년까지 400ha를 목표로 시범사업과 보조사업 등을 통해 면적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감홍사과만의 특별한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규격품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박성오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당도가 높아 맛 좋은 사과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 뿌듯하다. 그리고 문경사과장터에 지금까지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주셔서 문경사과의 명성이 높아짐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 품질단일화, 유통일원화를 목표로 58명의 회원이 한 뜻을 모아 2017년 결성한 단체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감홍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보고,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과 200박스는 관내 134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