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금호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항원 검출예찰지역(반경 10Km) 내 가금 이동통제, 예찰․검사, 소독실시【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은 경산시 금호강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김천 감천(11.25일, H5N3형)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지난 6일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AI 항원이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과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하고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농가 자체 소독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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