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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출산 장려의 날' 기념식 개최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18:26]

대구시 '출산 장려의 날' 기념식 개최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9/11/08 [18:2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는 ‘제10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을 맞아 3자녀이상 다둥이 가족을 초대해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와 가족문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제9회 출산장려의 날     © 대구시 제공

 

매년 11월 11일은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의 공동 책임 인식과 출산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출산장려 유공자 및 다자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과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가치 있는 행복육아’ 퍼포먼스 그리고 대형풍선을 이용한 코믹 매직벌룬쇼,재미있는 이야기와 비눗방울로 엮어가는 버블공연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많은 가족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 부모, 형제와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이야 말로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께 행복한 기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더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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