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청송】이성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4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행정기관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 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시·군중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청송군은 군부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습니다”며 “나눔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단순한 진리가 우리 경북 도내에서 구석구석 뿌리 내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인 지원 동참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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