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천】김가이 기자= 영천시교육문화센터(소장 최경희)는 최근 교육문화센터 공연장의 무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최초로 무대 경사로를 설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공연 및 각종 행사에서 사용되는 무게감이 있는 음향장비, 공연용 악기 등의 이동뿐만 아니라 계단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 유아 및 휠체어,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들의 무대 접근이 훨씬 편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문화센터는 영천의 대표적인 행사 및 강연장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이 찾고 있다.
이번 교육문화센터의 공연장 무대에 대한 문턱을 낮춤으로써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진정한 영천 시민을 위한 힐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희 소장은 “서로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봄으로써 더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천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