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세입・세출예산 승인,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계획, 장학회 정관 시행세칙 일부개정 등 총 10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 설립돼 2023년까지 15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출향인사·군민 등 각계각층의 뜻 있는 기탁금이 모아져 현재 98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돼 100억원 기금조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승율 이사장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재육성에 대한 희망과군민의 공감대 속에서 인재육성장학회 운영에 있어서도 청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청도가 제1의으뜸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2010년부터 매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15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 7천5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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