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천】김가이 기자=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9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사업 성과대회’에서 25개 시·군 보건소 중 최우수 도지사 기관표창과 시상금 7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영천시는 4개 분야(사업관리, 역량강화, 사업 참여율, 우수사례), 8개 항목과 정책협조도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특히 우수사례 ’건강파발꾼 활동! 크게 넓게 길게’가 담고 있는 건강파발꾼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 및 관리체계 구축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추진성과가 돋보였다.
성과대회에 참석한 경상북도 내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및 사업담당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타 기관에 좋은 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변화하는 영천시정 홍보를 통해 살기 좋은 영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가보고 싶은 영천을 소개했다.
이날 영천시는 최우수 기관표창 외에도 수년간 암 검진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파발꾼 김해식씨가 도지사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건강파발꾼이 추진한 활동으로는 국가 6대 암 검진 홍보,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가 있는 사람과 혼자 살아가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이·미용 봉사, 반찬봉사, 집 안팎 대청소, 말벗, 동행, 운동지도를 했고 치매예방관리, 47개 마을 모니터링,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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