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경북대 의과대학(학장 이종명)과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은 28일 경북대 의과대학 본관 2층 학장실에서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경북대 의대 경북대병원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글매 지원 협약 체결 © 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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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은 경북대 의과대학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졸업하고, 경북대 의과학전공 박사과정에 진학한 의사를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 재학 기간 동안 최장 5년 이내로 급여 및 등록금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필요 시 병무청 주관 ‘임상전문의 전문연구요원제도’ 신청을 안내하고, 선정에 따른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명 경북대 의과대학장은 “교육·연구와 의료의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대와 경북대병원이 임상과 연구능력을 갖춘 의사과학자를 양성함으로써 국내·외 연구주도권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의료기술개발 기반을 구축하는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