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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북 중심대학 경북도립대학교를 가다

도청 이전 효과 톡톡 공무원 양성 전문대학 기숙사와 학자금 걱정 없는 대학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9/12/11 [22:51]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작지만 강한......"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경북도립대학교가 바로 그렇다.


경북도립대는 과감하게도 작지만 강한 명품 대학이다. 그동안 경북도립대학교는 불리한 교통 여건 등이 약점으로 지적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경북도청이 이전하고, 주변으로 관계 기관과 단체들이 줄을 이어 이전 하는 등  새로운 행정도시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행정기관 인근으로는 수만명이 거주하는 뉴타운이 조성되면서 대학의 약점은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 경북도립대학교 본관    

 

경북도청이전으로 바야흐로 경북도립대학교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앞으로 이 일대는 2027년이면 별도의 인구 10만 도청 신도시가 완성되고, 자연스럽게 경북도립대학교는 경북 북부권 교육과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심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이러한 기회를 발판 삼아 경북을 넘어 전국 일류 공립대학으로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 필요 없는 공립대학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은 등록금 걱정이 없다. 2020학년도 등록금은 학기당 약 122만원(2019 대학정보공시기준)으로 전국대학 평균 등록금의 42%에 불과하다. 2018학년도부터 신입생의 입학금을 폐지해 교육비 부담을 더 낮췄다. 등록금 부담이 없다고 장학혜택이 적은 것은 아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평균 206만원(2018 대학정보공시기준)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아동보호시설에서 진학한 학생에게는 등록금을 전액 면제할 뿐만 아니라 생활비를 지원해 공립대학으로서의 공공성 강화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든든한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는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방행정과 강의 모습    

 

유지취업률 전국 전문대 TOP10


유지취업률은 대학 졸업생이 취업 후 취득한 건강보험직장가입 자격을 유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경북도립대학교의 2018년 취업률은 68.2%다. 단순 취업률은 전국평균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한 취업률이 아닌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유지취업률을 봐야 졸업생들이 얼마나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했는지 알 수 있다.


교육부는 대학별 유지취업률을 매년 4번 조사하는데 경북도립대학교는 2018년 4번의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3월(94.9%, 7위), 6월(93.0%, 2위), 9월(86.7%, 3위), 11월(83.5%, 5위) 모두 전국 TOP10에 들어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들이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공무원이 되고 싶다? 두드리라 경북도립대학교!

 

▲ 보건미용과    


경북도립대학교는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유명하다. 지난 9월부터 공무원양성을 위한 기숙형의 공무원양성원을 개원해 공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기숙사비와 식비를 면제하고, 교재비 및 인터넷 강의비 지원,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원, 무료 특강, 개인 독서실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8년 대학정보 공시를 분석한 결과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취업한 비율은 19.7%로 전국 전문대학의 8.6%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장 직무능력 중심 교육,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


경북도립대학교의 12개 학과는 전공별로 취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100여 개 산업체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장실습을 강화하여 직업교육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무능력을 갖춘 경북도립대학교의 인재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고 자동차 판금 및 도장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동차과는 호주 등 해외지역까지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등 현장 직무능력 중심 교육과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처럼 경북도립대학은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업체가 요구라는 최적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직무능력 중심의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자동차과    

 

농촌 지역이라 불편하다? 천만에 말씀


농촌 지역 소재 대학이라 불편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대학 반경 2.5km에 경북도청이 들어섰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경찰청, 적십자 경북지부, 농협 경북본부 등 수백명씩 일하는 대형 공공기관이 대학 일대를 중심으로 포진해 있다. 그 주변으로는 신도시가 형성돼 수만명의 인구가 이주해 살고 있다. 2차 신도시가 조성중에 있고, 경북도청 산하 기관을 비롯한 각 공공기관과 단체들이 게속해서 이 일대로 이주할 예정이다.

 

기관만 오지 않는다. 주거 지역엔 주거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조성되기 마련이다. 기관 주변으로도 그에 걸맞는 관련 시설들이 들어서고, 특히, 이 일대로는 청년들이 모이는 장소가 점점 활성화되어 가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의 주변....이제는 시골이 아니다.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강의와 특강 등 촘촘한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심심할 틈도 없다. 여기에 재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이 기숙사에서 생활정도로 넉넉한 기숙사도 제공되고 있다. 2020년에는 기숙사를 신축해 학생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숙사에 입사하지 못하고 인근의 영주와 안동, 점촌·상주 등 학교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사는 학생들은 매일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있다. 이보다는 먼 대구와 구미, 청주, 서울에 사는 학생들은 매주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있고, 통학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 토목공학과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대학, 꿈과 미래를 만드는 대학!


대학이 학생들에게 등록금이나 계절학기 수강료 등으로 받은 금액 대비 대학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투자한 금액을 비율로 나타낸 교육비 환원률이라는 지표가 있는데, 경북도립대학교의 교육비 환원률은 519%를 자랑한다. 쉽게 말해 대학이 매년 학생들에게 받은 것의 5.2배 정도를 재투자하고 있다는 의미다.

 

대학의 취업률, 교육비 등 대학 선택의 기준은 여러 가지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공립대학인 만큼 재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 후 학자금 대출에 발목 잡히지 않고 성공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각종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 공립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신도청시대 중심대학으로서 경북 도정 발전 전략의 싱크탱크, 지역공동체 HUB 기능 등 공익적 역할이 앞으로 더욱더 기대되고 있다.

 

정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300만 도민이 후원하는 작지만 강한 실용 명문 대학으로 앞으로도 공립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주어진 소임과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와 관련한 교육 투자를 아낌없이 전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새 경북 시대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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