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13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원장 조치흠)과 수용자 건강증진 및 의료처우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용자들은 3차 진료기관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적극 이용하게 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업무협약식 후 조치흠 병원장과 직원들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의의료처우 및 교정교화 현장을 참관함으로써 교정행정과 수형자 교정교화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금번 협약을 통해 수용자의 건강증진과 수형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수용자 처우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용자 복지와 재사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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