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자유한국당 박승호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재래시장,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찾아 설밑 체감경기를 살피고 서민들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등 설맞이 민생투어에 나섰다.
▲ 자유한국당 박승호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23일 오천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박승호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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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바닥 수준의 지역경기를 체감하고 “포항의 최대 현안은 바로 서민경제 살리기라며, 이를 위해 기업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에 더욱 매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정치를 하는 한 사람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록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며 “일할 기회를 얻게 된다면 서민들과 상인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서민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지역의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오는 24일에는 복지시설 등을 찾아 사회적 약자들을 위로하고,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귀향 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