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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병1254기 수료식 ‘코로나19’ 사태로 취소

교훈단, "국군장병 외출, 휴가, 면회 금지 상황서 부득이한 결정" 양해 구해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22 [13:20]

해병대 병1254기 수료식 ‘코로나19’ 사태로 취소

교훈단, "국군장병 외출, 휴가, 면회 금지 상황서 부득이한 결정" 양해 구해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2/22 [13:20]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지난달 20일 경자년(庚子年)첫 해병대 입대로 주목을 받았던 병 1254기 수료식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 지난달 20일 입대당시 모습    © 해병대교육훈련단 제공


해병대교육훈련단은
2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수료식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교육훈련단은 포항 지역 일대에 코로나19 확진 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신병 1254기 모두는 건강하게 강한 해병으로 탄생할 준비를 마무리 짓고 있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모든 국군장병의 외출, 휴가, 면회까지 금지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부득이한 결정 이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에 해병대교육훈련단은 오는 27일 예정된 신병 1254기 수료식은 부대 자체행사(가족불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부모님과 훈련병의 기대를 고려해 개인별 얼굴 식별이 가능하도록 소대 단위로 촬영, 수료식 당일 현장감 있는 수료식 행사 영상을 교육훈련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게(28)하는 한편, 개인별 사진을 촬영해 부모들께 전송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료 신병들의 사기를 고려해 최대한 많은 현역 장병들이 참가해 축하와 격려를 할 계획이며 수료식 이후에는 부대 내에서 다과회도 갖는다고 덧붙였다.

 

교육훈련단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기대에는 못 미치겠지만, 교육훈련단에서는 자랑스럽게 해병으로 탄생하는 신병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훈련병들이 건강하게 수료하여 자대로 배치될 때까지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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