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박성민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의 잠정적인 중지를 선언하고 비대면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대구 지역의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솔선수범해 줄 것을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민 예비후보는 "저 개인을 위한 선거운동보다, 코로나19의 상황을 알리고 시민 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올바른 정보 공유에 힘쓰겠다. 오늘까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457명이다.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늑장 대응으로 지역 사회는 인프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제가 나서서 조금이라도 대구의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한 고민한 끝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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