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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천지교회 전수조사 난항

신천지 비협조 전수조사에 어려움 포항시 뒤통수 맞았다 비판도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7:40]

포항시, 신천지교회 전수조사 난항

신천지 비협조 전수조사에 어려움 포항시 뒤통수 맞았다 비판도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2/26 [17:40]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경북 포항시가 신천지교회 전수조사에 나섰지만  신천지교회 측과의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만 키우고 있다는 비판이다.

 

▲ (사진)은 지난 23일 신천지TV 캡처    

 

포항시는 지난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포항시 신천지교회 관련 전수조사전담팀’을 가동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천지교회 측과의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전수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자 포항시가 신천지교회 측에 뒤통수를 맞은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와함께 포항시가 지난 21일 최초 감염자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되고 두 번째 확진자 역시 신천지와 관련이 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염된 상황에서 이제와 전수조사를 계획하는 것은 늦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한 시민은 “지금이라도 포항시의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를 계획한 것은 다행이지만 공염불이 될지 우려스럽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처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주문했다.

 

26일 현재 포항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 14명 중 9명이 신천지 교인이거나 가족, 2차 접촉자인 것으로 밝혀져 주요 감염 통로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처럼 강제행정권을 발동해서라도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주 감염 통로인 만큼 신천지교인의 전수조사 없이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했던 신천지 신도 9천9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4일에는 ‘신천지 종교시설 강제봉쇄 및 집회금지 긴급행정명령’을 발하고, 신천지교회가 관리하는 모든 집회기능 시설에 대해 강제폐쇄를 명했다. 또한 25일에는 ‘신천지 과천본부 긴급강제 조사’에 들어갔다.

 

포항시 관계자는 "당초 협의 내용과 달리 교인 신상파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북도와 함께 교인 명단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12시 현재 ‘코로나19’확진자는 1146명, 사망자 1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구·경북은 확진자는 944명(82.4%)을 차지하고 있다.

기사제보: 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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