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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롯데백 포항점 다녀갔다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17:52]

코로나19 확진자 롯데백 포항점 다녀갔다

오주호 기자 | 입력 : 2020/02/27 [17:52]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지난 24일 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A씨가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방문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지만 해당 백화점은 여전히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포항시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 롯데백화점 포항점 전경  ©


A씨는 지난 24일 밤 확진자로 최종 판명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20일, 가족 중 한명이 근무하는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찾아 15분 정도를 머물렀다.

 

목격한 직원들이 백화점 관리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15분이라 문제없을 것 같다'며 방역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포항시 북구 보건소로 수차례 연락을 했지만 해당 부서에서는 답변을 드리겠다는 말만 여러 차례 반복한 채 더 이상 연락은 오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백화점 내부에서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문이 돌았던 건 사실이지만 다음날 일찍 (오전 8시)에 포항 북구 보건소를 찾아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확인하지 못해 방역을 실시하고, 현재 영업중"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 사이에서는 “포항시가 빨리 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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